더그 투자계산기
더그 편집 · 계산 방법 안내 · 최종 수정 2026.11.02

손실 50%를 회복하려면 왜 100%가 필요할까요?

평균 단가를 낮추기 전에 손실 금액과 투자 규모를 함께 확인하세요.

하락할 때와 회복할 때의 기준이 다릅니다

100만 원에서 50% 하락하면 50만 원이 남습니다. 원래 금액으로 돌아가려면 현재 50만 원에서 50만 원을 벌어야 하므로 100% 상승이 필요합니다. 같은 50만 원이라도 기준 금액이 작아져 필요한 비율이 커집니다.

손실률이 L일 때 필요한 회복 수익률 = L ÷ (1 − L)
예: 20% ÷ 80% = 25%
원금 대비 손실원금 회복에 필요한 상승
−10%+11.11%
−20%+25%
−30%+42.86%
−50%+100%

수수료·세금·추가 입출금이 없는 경우의 계산입니다. 손실이 100%라서 자산이 0이 되면 같은 자산의 수익률 상승만으로 원금을 회복할 수 없습니다.

물타기로 손실률이 줄어도 손실 금액은 남습니다

7만 원 100주가 5만 원으로 하락하면 200만 원 손실입니다. 여기서 5만 원에 100주를 더 사면 평균 단가는 6만 원으로 내려가지만, 투자액 1,200만 원 대비 평가액 1,000만 원이므로 손실은 여전히 200만 원입니다. 이후 4만 원까지 하락하면 200주에서 400만 원의 평가손실이 발생합니다.

추가 매수 전 세 가지 숫자

수익률과 평균 단가는 자산 규모를 설명하는 숫자입니다. 그 숫자만으로 추가 매수가 적절한지는 판단할 수 없습니다. 가격이 더 내려가도 유지할 수 있는 계획인지 별도로 검토해야 합니다.

추가 매수 뒤 더 하락하면 어떻게 될까요?

앞의 예시처럼 총 1,200만 원으로 200주를 보유한 상태에서 현재가만 바꿔봅시다. 추가 입출금·수수료·세금은 없다고 가정합니다. 같은 손실률만 보지 말고 실제 잃는 금액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.

현재 주가평가금액미실현손익수익률
KRW 50,000KRW 10,000,000−KRW 2,000,000−16.67%
KRW 40,000KRW 8,000,000−KRW 4,000,000−33.33%
KRW 30,000KRW 6,000,000−KRW 6,000,000−50.00%

손실을 회복할 시간과 돈은 별개입니다

회복까지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으므로 가까운 시일에 써야 할 돈과 장기간 운용할 수 있는 돈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추가 매수를 결정하기 전에 같은 기업에 대한 판단 근거가 달라졌는지, 전체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지는 않는지 점검하세요. 가격이 내려갔다는 사실만으로 가치가 싸졌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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